야근 근로수당 시간 기준 및 계산방법

야근 근로수당 시간 기준 및 계산방법

근로자라면 어쩔 수 없이 근로 시간 외에 근무해야 하는 시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업무가 너무 많아 해당 업무를 끝내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시간 외 근로수당이 얼만지 계산해보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야근 근로수당에 대해 알아보고 정확한 계산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야근 근로수당의 기준

2. 야근 근로수당 계산법

3. 요약

 

 

야근 근로수당의 기준

야근수당 계산법을 알아보기 전에 야근 근로수당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근 근로수당은 정해진 근무시간이 끝난 시간 후에도 근무한다고 해서 무조건 야근 근로수당 기준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즉, 본인의 퇴근 시간 후에 근무했다고 해서 모두 야근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법적으로 정해진 야근수당 기준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이며 이 해당 시간에 근무했을 시에 야근수당 청구가 가능한 것이지요. 그렇다면 퇴근 시간 후 9시까지 근무한 건 수당을 받지 못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보통 퇴근 시간인 오후 6시 이후부터 9시까지의 근무수당은 연장수당으로 계산이 되어 지급됩니다. 또한, 사업장 자체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가 5명 이상이어야 합니다. 만약 근무하는 근로자가 5명 미만이라면 야간수당 적용이 되지 않으니 이 점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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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근로수당 계산법

보통 연장수당과 야근수당은 임금의 1.5배입니다. 한 날 연장근무와 야근을 했다면 각각의 수당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계산법이 조금 다릅니다. 연장근무로 해당이 되는 오후 6시 이후부터 9시까지는 임금의 1.5배로 계산이 되지만, 야간근무로 해당이 되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임금에 0.5배를 곱해 계산합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오후 6시 퇴근시간 후에도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근무를 한다면 7시부터 11시까지 연장근무로 인한 1.5배가 적용되며, 10시부터 11시까지는 야간근무로 인한 0.5배가 한 번 더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준대로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연장, 야간, 주휴 수당 등을 미리 정해두고 매월 급여를 포괄적으로 지급하는 포괄임금제의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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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여기까지 길게 설명드렸지만, 다시 한번 쉽게 요약해보겠습니다. 사업장의 상시 근무자가 5명 이상일 때 야간수당 지급 조건이 충족되며,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추가근무가 야간근무의 기준입니다. 임금의 1.5배를 받을 수 있으며,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의 연장근무와 야간근무가 겹칠 시 연장근무는 임금의 1.5배 야간근무는 임금의 0.5배로 기억하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아본 야간 근로수당의 기준과 야간 근로수당 계산법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사실 추가근무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에 임금이 제대로 지급되었는지 어느 정도의 확인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니 간단한 계산법은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포괄임금제가 아니라면 꼭 그에 맞는 대우를 받고 있는지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공감 버튼 꾹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