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거급여 신청자격 방법 알아보기

청년주거급여 신청자격 및 신청방법

사회 초년생들의 큰 걱정 중 하나는 아마 주거비일 것 같은데요. 혼자서 모든 주거비를 감당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주거비로 인해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이 생기는 것이지요. 이런 사회 초년생들의 주거비 걱정을 덜어줄 청년주거급여지급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청년주거급여 신청자격과 신청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청년주거급여란?

2. 신청자격

3. 신청방법

4. 지급액과 지급일

 

 

청년주거급여란?

청년주거급여란 상대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기본 생활을 보장하는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 청년들의 자립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원래는 20대 미혼 청년은 부모와 떨어져 살고 있더라도 국민 기초 생활보장법상으로 동일가구로 인정이 되어서 주거급여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21년 1월부터는 만 30세 미만 미혼 자녀는 부모와 거주지를 달리할 시 하나의 가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바뀌면서, 청년 주거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난 12월부터 사전신청을 받고 있었는데요, 바로 신청자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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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격

청년주거급여 신청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 19세 이상부터 만 30세 미만의 미혼 자녀로 부모와 거주지를 달리해야 합니다.  청년 명의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했고 전입신고를 완료한 상태여야 하며,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45% 이하이거나 생계급여수급자의 조건을 갖춰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 청년의 주민등록상의 주소지가 동일 시나 동일 군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청방법

신청 시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기관은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시장, 군수, 구청장이기 때문에 지급 신청은 부모의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점만 기억하신다면 문제 될 것 없이 신청하실 수 있는데요. 온라인과 말씀드렸던 오프라인(주민센터)으로도 신청 가능합니다.

 

먼저, 온라인 신청방법입니다. 복지로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복지서비스 신청의 청년주거급여분리 항목에서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시 공인인증서가 필수로 필요하다는 점도 기억하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온라인 신청은 가구주(부모)만 신청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을 꼭 기억하고 계셔야 할 것 같네요. 가구원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외 신청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1600-0777로 전화해 문의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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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액과 지급일

신청방법까지 알아봤으니 지급일은 언제인지, 지급액은 얼마인지 가장 중요한 것을 알아보아야겠지요? 지급일은 매월 10일이며, 지급액은 가구 수별로 차등지급이 됩니다. 만약 광주광역시에 거주 중인 부모 해당 가구원 수가 3인이고 서울시에 거주 중인 청년 1인으로 이루어진 가구라면 4인 가구에 해당하는데요.

 

 

4인 가구 기준 1급지(서울)는 480,000원, 2급지(경기, 인천)는 371,000원, 3급지(광역시, 세종)는 294,000원, 4급지(그 외)는 253,000원이 지급됩니다. 1인 가구 지급액부터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http://www.bokjiro.go.kr/plaza/noticeView.do?no=711 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확인하고 오셨나요?

 

혹시나 신청자격이 되는지 조금 더 확실하게 알고싶으신 분들은 자가 진단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이홈 홈페이지에서 자가진단이 가능한데요. https://www.myhome.go.kr/hws/portal/dgn/selectSelfDiagnosisHousAlowView.do 적어드린 링크를 타고 바로 접속해서 자가 진단도 가능하니 간편하게 확인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같이 알아본 청년주거급여에 대해서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 한 번 부탁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