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는 횟수와 주기 알아볼까요?
한국 전 국민의 1000만 명이 탈모 증상이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더 놀라운 사실은 1000만 탈모인 전체 중 20%가 20대 탈모 환자라는 것입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찾아오는 탈모의 원인은 유전, 스트레스, 다이어트나 식생활습관, 환경호르몬 등 원인이 매우 다양한데요. 머리를 감는 횟수에 따라서도 탈모가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작은 이유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니, 적당한 머리 감는 횟수를 자세히 알아보고 탈모 예방에 나서볼까요?
머리를 감는다는 것은 머리카락과 두피의 건강을 위한 매우 기본적인 것이지만 얼마에 한 번씩 머리를 감는 것이 좋은지 알고 계신 분은 드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머리를 감는 것은 본인의 두피 상태나 모발 상태에 따라 다르게 결정될 수 있으므로 확정 지어 말할 수는 없고, 각자의 두피와 모발 상태에 따라 머리감는 횟수와 주기 방법 등이 다르니 오늘 포스팅을 참고해 횟수를 조절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두피 상태에 따른 적정 횟수를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두피가 지성인 경우입니다. 두피에 자주 기름이 낀다는 말을 하는데요, 아침에 머리를 감고 밤이 될 때 기름이 진다면 지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하루라도 머리를 감지 않으면 두피에 염증과 고름, 뾰루지 등이 생길 확률이 높음으로 매일 감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 두 번 감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두 번째, 건성 두피의 경우 매일 머리를 감으면 두피가 건조해져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이 생깁니다. 건조한 정도에 따라서 이틀에서 나흘에 한 번 정도 머리를 감고 린스 혹은 트리트먼트로 머리카락을 헹구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세 번째, 두피에 염증이 있다면 염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매일 머리를 감아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네 번째, 탈모가 이미 진행된 경우입니다.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어차피 빠질 머리카락이기 때문에 자주 감는다고 더 많이 빠지지 않으니 지성, 건성의 경우를 따져서 머리를 잘 감으시길 바랍니다.
다섯 번째, 너무 지성이 아니거나 딱히 건성도 아닌 보통의 두피라면 하루에서 이틀에 한 번씩 감아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다음은 모발, 즉 머리카락의 상태에 따른 적정 횟수를 살펴보겠습니다.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화학 물질인 샴푸로 인해 손상될 수 있으니 샴푸질의 횟수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모발이 굵은 경우에는 두피가 건조하지 않다면 매일 감아도 되지만 모발이 얇은 경우에 속한다면 샴푸질로 인해 손상이 촉진될 수 있으니 두피 상태가 괜찮다는 전제하에 이틀 정도에 한 번씩 머리를 감고 린스를 같이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씩 헤어팩을 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살펴본 경우는 아주 간단하게 소개해드린 것이지만, 각자의 모발 상태와 두피 상태는 천차만별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두피와 모발 상태를 잘 파악하는 것이겠지요. 이참에 한 번 내 머리카락과 두피는 어떤지 체크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도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 한 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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