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안 좋을 때 증상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입니다. 가끔 심장이 위치한 왼쪽 가슴이 갑자기 따끔거릴 때 식은땀이 나기도 하는데요. 심장이 안 좋을 때 어떤 증상들이 생길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가슴통증
심장에 이상이 생긴 경우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데요. 평상시보다는 운동을 하거나 움직일 경우 가슴부터 등 옆구리까지 찌릿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는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졌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벼운 운동을 하더라도 숨이 금방 차는 이유가 심장을 피를 빨리 돌게 하는 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찌릿한 통증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체크해보시고 지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어지럼증
어지러움 증상은 심혈관 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평소에 눈의 초점이 흐리거나 사물이 겹쳐 보인다거나, 갑자기 땅이 꺼지는 느낌이 든다면 심장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은 몸에 혈액공급이 제대로 안 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3. 잇몸통증
턱이나 잇몸에 통증이 있다면 치과부터 가보는 것이 좋지만 치과에서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 심장에 이상이 있는지 체크를 해보셔야 합니다. 이는 잇몸을 통해 세균이 침투해서 혈관을 타고 들어갈 경우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협심증을 이미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방사통으로 인해 턱부터 어깨, 겨드랑이 부위까지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손발의 저림
심장이상으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과 발이 저릴 수 있습니다.
5. 조기 수축
조기 수축이란 맥박을 체크하는 부분에서 심장 박동이 정박이 아닌 엇박으로 뛰는 현상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런 조기 수축 증상은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에도 나타나는 증상으로 담배나 술, 카페인 음료 등을 많이 마실 경우 나타나는 현상으로 가끔이 아닌 지속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보셔야 합니다.
6. 서맥
서맥이란 심장이 느리게 뛰는 현상으로 호흡곤란, 빈혈, 피로감 등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심장이 느리게 뛸 경우 몸 전체에 혈액이 충분하게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7. 빈맥
빈맥은 서맥과 반대의 의미를 지닙니다. 심장이 빠르게 뛰는 현상으로 운동 같은 동적인 활동이 없음에도 분당 100회 이상 뛴다면 빈맥을 의심해보세요. 빈맥이 발생하면 어지럽거나 가슴에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이는 생명과도 직결되니 세심한 관찰과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상으로 심장이 안 좋을 때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문제가 생기면 생명과도 바로 연관이 되니 조금이라도 증상이 생긴다면 신속하게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로 건강관리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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