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비용 알아보기
혹시 테슬라 들어보셨나요? 그렇습니다. 오늘 다루어볼 내용은 테슬라! 가 아니라 전기차입니다. 치솟는 테슬라의 인기와 함께 2020년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화두는 바로 전기차였습니다. 전 세계의 환경보호 정책으로 앞으로 경유차 등은 점점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질 전기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차를 만드는 회사에는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 전기차 충전시간, 전기차 충전비용 등에 대해 다루어보겠습니다.
전기차란
전기차란 충전된 배터리에서 제공하는 전기의 힘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전기차는 휘발유나 디젤 등의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배출되는 가스가 없고 내연기관인 엔진이 없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와 각종 인체에 해로운 대기오염물질을 생성시키지 않아서 환경 개선에 좋고, 높은 에너지 효율 및 유지비 감소 효과로 높은 유가 시대에 필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회사
전기차 회사는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차의 프레임을 만드는 회사와 배터리를 만드는 회사! 이렇듯 전기차에서는 배터리가 아주 큰 역할을 하는데요. 우선 전기차를 만드는 회사들에는 점유율 순으로 테슬라, 폭스바겐, 르노/닛산/미쓰비시 그룹, 현대기아차 그룹, BMW 그룹 등이 있습니다.
전기차의 꽃. 전기차 배터리 회사에는 한국 기업들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점유율 순으로 CATL, LG에너지솔루션, 파나소닉,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이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시간, 충전비용
전기차를 충전시키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빠른 속도로 충전시키는 급속 충전기, 다른 하나는 천천히 하지만 비용이 저렴한 완속 충전기가 있습니다.
급속 충전기는 배터리의 80%까지 충전시키는 데 30분이 소요되며, 완속 충전기는 완전 충전까지 4~5시간이 소요됩니다. 충전비용으로는 급속 충전기는 100km당 약 2700원, 완속 충전기는 100km당 약 1100원 정도입니다.
내연기관차 유류비와 전기차 충전비용 비교
내연기관차 유류비와 전기차의 충전비용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아반떼 1.6(경유)과 아이오닉(전기차)을 비교해보면 100km당 연료비(충전비)가 각 7302원, 4059원으로 100km당 약 3천 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내연기관차의 시대가 가고 환경보존에 도움이 되는 전기차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 및 한국 주식시장에서 전기차와 배터리 관련 주들이 떠오르는 걸 보니 많은 사람이 전기차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투자와 개발로 하루빨리 친환경 전기차가 주변에 널리 보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환경도 지키고 기름값보다 싼 충전비로 지갑도 지키는 전기차! 타는 꿈을 꾸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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