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연금 가입조건 정리

주택 연금 가입조건

국민연금을 이어 노후대비를 위한 연금으로 개인연금과 주택 연금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정부보증이니 연금지급 중단 위험도 없고, 일반 대출 금리보다 낮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택 연금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주택 연금이란?

2. 주택 연금 가입조건

3. 주택 연금 수령액과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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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연금이란?

주택 연금이란 주택을 소유한 만 55세 이상의 국민에게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지급하는 연금제도입니다. 한국 주택 금융공사 즉, 정부에서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지급하는 것인데요. 때문에, 중간에 연금이 끊기거나 다른 위험성이 없는 안전한 연금입니다.

 

 

조건을 만족하는 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고 사망할 때까지 지급됩니다. 만약 사망한 뒤에 주택을 처분하고 남은 돈이 있다면 유산으로 상속할 수도 있는데요. 주택을 담보로 하는 대출이 아니니 이자가 발생할 일도 없으니 거주하시는 주택에서 안전하게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연금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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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연금 가입조건

주택 연금은 한국 주택 금융공사에서 진행하는 연금제도인 만큼 가입조건이 있는데요. 본인 혹은 배우자가 55세 이상일 것, 부부 중 한 명이 대한민국 국적자여야 할 것, 부부 합산 보유 주택 가격의 총합이 9억 원 이하일 것, 실거주일 것이라는 총 4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만약 2주택자의 경우 합산액이 9억을 초과한다면 두 주택 중 한 주택을 3년 내 처분한다는 약정서를 작성해야 가입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셔야겠습니다.

 

 

여기서 자세하게 살펴봐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실거주의 조건에 예외로 인정하는 사항이 있다는 것입니다. 질병 치료 등을 위해 요양시설 등에 입원할 경우, 자녀의 봉양을 위해 타 주택에 장기 체류하는 경우, 관공서에 의해 격리 혹은 수감 되는 경우, 기타 특별한 사정을 공사가 인정할 수 있는 경우에는 실거주지에 거주하고 있지 않더라도 주택 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조건이 인정됩니다. 이러한 세부 요건을 잘 살펴보시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꼭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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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연금 수령액과 방식

살펴본 주택 연금 수령은 총 네 가지의 수령 방식이 있습니다. 월 지급금을 종신 동안 지급받는 종신 방식, 수령인이 설정한 기간만큼 월 단위로 지급받을 수 있는 확정 기간 방식, 주택담보대출 상환을 위해 일시에 찾아 쓰고 나머지를 정신 동안 지급받는 대출상환 방식, 주택 소유자나 배우자가 기초연금 수급자이고 부부 기준으로 1.5억 원 미만인 주택 보유 시 종신 방식보다 월 지급금을 최대 23% 우대로 지급받는 우대 방식이 있는데요.

 

 

이 중 가장 많이 선택하는 종신 방식의 수령액은 주택가격과 연령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약 55세에 3억 원의 집으로 주택 연금을 신청했다면 매월 36만 6천 원을 받을 수 있고, 65세에 7억 원의 주택으로 주택 연금을 신청했다면 매월 177만 5천 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55세부터 9억 원 이하까지의 조건으로 수령액은 모두 다르고, 연령이 높고 주택의 가격이 높을수록 지급액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종신 방식 외의 세 가지 방식의 수령액이 궁금하시다면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자세하게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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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알아본 주택 연금은 평생 내 집에 살면서 정산 후 남은 돈을 유산으로 남길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주택의 가격에 따라 연금 지급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주택의 가격이 높을 때 신청해야 이익을 볼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또한, 중도 해지 시에는 그만큼의 손해가 있으니 어떤 연금이 가장 나에게 맞고 이익을 주는지 잘 따져봐야겠습니다. 알아본 주택 연금 가입조건에 대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 꾹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