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은 국가에서 인정한 가장 작은 항공기입니다. 이 작은 항공기가 최근 방역, 측량, 촬영, 농약 살포, 환경감시, 정착, 수색 등 아주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요즘 드론이 4차 산업을 이끌 도구라고 보고 드론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자격이 쥐어지는 드론 자격증이 급부상 중인데요.
자격증의 정확한 명칭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입니다. 그럼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고 비용과 따는 법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드론 자격증 취득방법과 비용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나이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취득이 가능한 자격증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급하는 국가 자격증입니다. 이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1차 필기(이하 학과시험), 2차 실기 및 구술시험을 통과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학과시험과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요. 학과시험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에서 이론교육 20시간과 시뮬레이션교육 20시간을 수료한 후, 교육원 자체시험을 통과하면 면제가 됩니다.
학과시험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전문교육기관의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전문교육기관은 학과시험은 면제해주는 대신 이론 교육과 시뮬레이션 교육을 약 총 3주 정도 진행하고 드론 자격증 비용으로 230만 원 정도 든다고 합니다. 사설 교육기관에서는 2주 정도 비행 교육을 진행합니다. 여기서 드론 국가 자격증 비용은 200만 원 선이라고 하네요.
학과시험에 통과가 되면 실기시험까지 합격해야 합니다. 실기시험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20시간의 비행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혼자서 20시간 연습을 했다고 증명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국토부 인가를 받은 전문교육기관과 사설교육원에서 비행교육을 통해 쌓을 수 있습니다. 교육원 지도조종자로부터 20시간 이상 교육을 받은 후 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실기 응시 자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실기시험도 마찬가지로 교통안전공단 항공종사자 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시험일 2주 전 수요일 오후 8시부터 시험시행일 전주 월요일 23시 59분까지 접수 가능하며, 72600원의 응시료가 있습니다. 실기시험 응시 신청은 선착순 마감이라고 하니 꼭 기억해두셨다가 빨리 시험 신청을 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이렇게 학과시험과 실기시험에 둘 다 합격을 하면 최종적으로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명함사진 1부와 운전면허사본 혹은 보통 2종 이상 면허증 사본 1부와 신체검사 증명서, 항공신체 검사 증명서를 제출하되 수수료가 11000원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비용들만 해도 적지 않은 금액인데요. 하지만 타 자격증들도 해당하는 공부나 교육을 위해서 그만큼의 대가는 드는 것 같습니다. 드론 자격증이 쓸모가 있겠냐는 말들도 많지만 미래에는 꼭 필요한 장비로 여러가지 분야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비용이 꽤 드는 만큼 노력해서 한 번에 붙으시기를 바라며 드론 자격증 비용에 대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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