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이 뻐근한 증상 원인

뒷목이 뻐근한 증상 왜일까요?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어깨가 자주 뭉치고 뒷목이 뻐근한 증상이 생깁니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 보통 목을 좌우 또는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턱을 잡고 두둑 소리를 내면서 목을 이리저리 움직여 봅니다.

 

이렇게 하면 잠시나마 뒷목의 뻐근한 증상이 없어진 것처럼 느껴지지만 근육이나 근막의 지속적인 긴장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뒷목의 뻐근한 증상이 계속되고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반복되고 지속된다면 근처의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뒷목이 뻐근하면서 동반되는 증상들

 

1. 눈이 건조하고 자주 충혈되면서 눈알이 빡빡한 느낌이 든다.

2. 심한 운동이나 과로를 하지 않았는데도 자주 피곤하며 두통이 생긴다.

3. 팔이나 손목, 심하면 손가락까지 저리는 현상이 생긴다.

4. 목과 어깨가 담이 걸린듯 뻣뻣하다.

 

위와 같은 증상들은 급성 손상을 제외하면 평상시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부분들이거나 체형에 따른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보니 통증 원인을 빨리 찾아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뒷목이 뻐근한 증상은 피로가 누적되거나, 근력의 부족, 영양공급의 부족 등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우선 자세에 따른 뒷목이 뻐근한 증상을 살펴보면 보통 우리가 앉을 때 꼬리뼈로 앉는데, 장기간 앉아있게 되면 골반이 후골되는 현상이 생기거나 요추의 후만이 발생하면서 척추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지속되면 등이 굽어지거나 목이 앞으로 빠지는 거북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이런 증상들이 지속되고 이를 방치할 경우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뒷목이 뻐근한 증상이 계속 되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근막통증 증후근이라는 게 있습니다. 근막은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고 투명한 막을 말하는데 이 근막이 짧아지거나 뭉치면 통증이 생기는데 목과 어깨허리 등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오십견, 운동부족, 맞지 않는 배게, 여성의 경우 폐경전후 호르몬의 불균형 등 다양한 원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발생할 때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몸을 자주 움직여서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것입니다.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시거나 조깅 등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운동 못지 않게 중요한 게 평소 생활 습관입니다. 바른 자세로 앉으려고 노력하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볼 때 거북목이 되지 않도록 거리를 두고 시청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이상으로 뒷목이 뻐근한 증상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자세가 올바르지 않다면 계속 반복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 보시길 바랍니다.